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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꼭 맛봐야 할 음식

21. 7월. 2014

카니발보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브라질의 미식 세계

브라질에서는 아사이 열매를 갈아 아이스크림, 견과류 등을 얹어 먹는다. © JANTIMA/FOTOLIA

브라질에서는 아사이 열매를 갈아 아이스크림, 견과류 등을 얹어 먹는다. © JANTIMA/FOTOLIA

1. 페이조아다
과거 브라질의 흑인 노예가 주인이 남긴 식자재로 만들어 먹던 페이조아다(feijoada). 가슴 아픈 뒷이야기가 숨어 있는 이 음식은 브라질의 가장 대중적인 요리로 꼽힌다. 토기 단지에 검은 콩을 베이스로 돼지의 귀, 꼬리, 족발 등의 부위와 각종 채소를 넣고 오랜 시간 끓이는 스튜 요리의 일종으로, 쌀밥을 곁들여 먹는다. 상파울루 외곽에 있는 빌라 마달레나(Vila Madalena)의 페이조아다 다 라나(Feijoada da Lana)에서 정통 방식으로 조리한 페이조아다를 선보인다. Rua Aspicuelta 421, Sao Paulo.

2. 슈하스쿠
슈하스쿠(churrasco)는 브라질 남부 지방에서 즐겨 먹는 바비큐 요리다. 슈하스카리아(churrascaria, 슈하스쿠 전문 레스토랑)에서는 웨이터가 기다란 꼬챙이에 부위별로 구운 고기를 들고 돌아다니며 서빙한다. 보통 8종류 이상의 고기가 차례로 나오는데, 원하는 부위를 한 번 더 요구하는 것도 가능하다. 포르투 알레그리(Porto Alegre)에 있는 슈하스카리아 가우팡 크리울루(Churrascaria Galpao Crioulo)에선 전통 공연과 함께 수준 높은 슈하스쿠 요리를 즐길 수 있다. churrascariagalpaocrioulo.com.br

3.팡 지 케이주
브라질의 아침은 진한 커피 1잔에 결들이는 팡 지 케이주(pão de queijo)와 함께 시작한다. 미나스제라이스(Minas Gerais) 주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진 이 자그마한 빵은 만지오카(Mandioca, 카사바 녹말 가루)와 치즈를 섞어 만든 것으로, 고소한 맛 덕분에 아침 식사로 제격이다. 브라질의 주요 도시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체인점 카사 두 팡 지 케이주(Casa do Pão de Queijo)에 자리를 잡고 커피나 생과일 주스와 함께 갓 구운 팡 지 케이주를 맛보자. casadopaodequeijo.com.br

4. 카이피리냐
브라질의 대표 칵테일 카이피리냐(Caipirinha)를 마시기 전 카샤사(cachaça)부터 알아둘 것. 사탕수수 원액으로 제조한 카샤사는 브라질의 여느 바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증류주다. 40도가 넘는 알코올 도수 때문에 스트레이트로 마시기보다는 라임즙, 설탕, 얼음을 섞어 카이피리냐를 만들어 먹으면서 널리 퍼졌다. 리우데자네이루의 이파네마 해변에는 카이피리냐를 선보이는 바가 즐비한데, 그중 바르 아스토르(Bar Astor)는 20종류가 넘는 카이피리냐 메뉴로 유명하다. barastor.com.br

5. 아사이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자라는 아사이(Açai) 열매는 브라질 사람에겐 보물 같은 존재다. 차갑게 얼린 열매를 걸쭉하게 갈아 숟가락으로 떠 먹으면 뜨거운 열대기후를 잠시 잊을 수 있기 때문. 커다란 볼에 아사이를 담고 그래놀라, 견과류, 과일, 아이스크림 등 취향에 맞는 토핑을 얹어 먹는다. 영양가가 높아 1끼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다. 아마존 강 하류에 있는 벨렝(Belém)의 포인트 두 아사이(Point do Acai)는 농장에서 직접 공수한 신선한 아사이를 내놓는다. pointdoaca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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