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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콘셉트 카, GTI 로드스터

29. 8월. 2014

게임에서나 볼 수 있던 차가 실물로 나타났다.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마구 무너지고 있다.

폭스바겐 GTI 로드스터, 게임에서 튀어나온 콘셉트 카. © TOPGEAR KOREA

폭스바겐 GTI 로드스터, 게임에서 튀어나온 콘셉트 카. © TOPGEAR KOREA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한 요즘, 게임과 자동차 브랜드의 교류도 활발해지고 있다.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윈윈 전략을 택하고 있는 것. 폭스바겐 역시 이런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있다. 지난 5월, 오스트리아 뵈르테제에서 열린 GTI 페스티벌에서 그 결과물을 공개했는데,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의 게임 〈그란투리스모 6〉에 등장하는 GTI 로드스터가 주인공이다. 사실 소니의 요청으로 만든 콘셉트 카다. 폭스바겐이 그란투리스모 발매 15주년을 축하하는 근사한 선물을 선사한 셈. 2인승 컨버터블로, 매끄러운 곡선 대신 쭉 뻗은 직선을 많이 사용해 공격적인 인상을 풍긴다. 클래식 골프 GTI의 유산도 찾아볼 수 있다. 눈에 잘 띄는 폭스바겐 배지와 라디에이터를 가로지르는 붉은 선, 듀얼 LED 헤드라이트 옆에 위치한 GTI 로고가 누구의 DNA를 이어받았는지 분명히 말해준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뒤쪽의 대형 스포일러. 강력한 다운포스를 발생시켜 신 나는 주행을 돕는다. 전체적으로 컬러는 일명 ‘그란투리스모 레드’라 불리는 강렬한 레드 메탈릭을 사용했다. 인테리어는 다소 독특하다.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 차체 프레임과 연결된 듀얼 카본 모노코크로 만들었고, 시트 중간에는 소화기를 내장한 오픈 바를 설치했다. 시트와 스티어링 휠은 알칸타라 가죽으로 덮었다. 성능은 생김새를 그대로 닮았다. 네 바퀴 굴림 4모션과 3.0리터 트윈 터보 V6 TSI 휘발유 엔진에 7단 DSG 듀얼 클러치를 얹었다. 최고 출력은 503 마력, 최대 토크는 무려 66.2kg·m에 이른다. 0→100km 가속 시간은 3.9초, 최고 속도는 시속 306킬로미터. 아쉽게도 양산까지 이어질 것 같지는 않다.

© TOPGE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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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Evolution
심장이 요동치는 A3의 진화
가지치기 성공을 가늠하는 척도로 여러 가지가 있다. 자동차 마니아의 심장박동 수를 들었다 놨다 할 수 있느냐도 그중 중요한 요소. 그런 면에서 최근 아우디의 가지치기는 아주 적절하다. 엔트리 급 모델 A3의 고성능 버전인 S3를 내놓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여기서 한 발짝 더 나간 콘셉트를 발표했다. 바로 A3 클럽스포츠 콰트로 콘셉트. 이름은 A3지만 S3를 기반으로 만든 괴물이다. 외모 역시 한층 역동적이다. 전체적으로 마그네틱 블루 컬러를 입혔고, 프런트 그릴은 벌집 모양의 무광 알루미늄 싱글 프레임으로 마무리했다. 가장 독특한 요소는 그릴 밑에 길게 뻗은 카본 윙. 마치 비행기의 윙릿과 같은 역할을 하며 강력한 다운포스를 발생시킨다. 신발도 거대한 21인치 전용 휠로 갈아 신었다. 실내 역시 가슴이 두근거릴 요소로 가득하다. 레이싱 시트를 갖췄고, 스티어링 휠에는 스타트/스톱 버튼과 드라이브 모드 셀렉트 버튼을 추가했다. 심장은 무서우리만큼 강력하다. 2.5리터의 5기통 TFSI 엔진에 7단 S 트로닉을 맞물렸다. 최고 출력은 무려 525마력. 최대 토크는 61.2kg·m를 토해낸다. 어쩌면 하늘을 나는 최초의 자동차가 될지도 모른다.

본 기사는 최고의 글로벌 자동차 매거진 〈톱기어〉 한국판에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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