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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브레이마의 가을 전통 축제

31. 8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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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RTESY OF THE BRAEMAR GATHERING ANNUAL

스코틀랜드 브레이마


왜 지금 가야 할까?
매년 9월 첫째 주 토요일이면 스코틀랜드 동북쪽 브레이마에서 성대한 모임이 시작된다. 8세기부터 명맥을 이어온 브레이마 개더링(Braemar Gathering). 이는 스코틀랜드의 전통문화를 기념하고 즐기는 축제다. 보통 남자는 스코틀랜드 전통 의상인 체크무늬 킬트(kilt)를 입고 힘겨루기 경기에 참여하거나 백파이프 연주 대열에 선다. 승패가 중요한 경기보다는 민족의 강인함을 보여주는 전통 놀이가 대부분이다. 가령 망치 멀리 던지기, 장대 높이 던지기, 줄다리기, 외나무 다리에서 상대방 떨어뜨리기 등. 거의 모든 종목이 마치 TV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게임을 방불케 한다. 하지만 이 축제를 동네 잔치쯤으로 여기면 곤란하다. 여러 왕가와 귀족이 참석할 정도로 역사와 전통이 단단한 국가의 주요 행사 중 하나니까. 백파이프 연주에 맞춰 ‘칼 군무’를 선보이는 여성 참가자의 댄스 경연도 빠질 수 없는 볼거리다. 전통 수공예품을 파는 공예가와 전통 군악대까지 알록달록한 체크 물결에 합류해 스코틀랜드 문화의 정수를 제대로 알려준다.

어떻게 여행하면 좋을까?
인천국제공항에서 스코틀랜드 애버딘국제공항까지 영국항공(152만 원부터, britishairways.com)이 런던 경유 항공편을, KLM 네덜란드항공(121만 원부터, klm.com)이 암스테르담 경유 항공편을, 루프트한자 독일항공(125만 원부터, lufthansa.com)이 프랑크푸르트 경유 항공편을 운항한다. 애버딘에서 브레이마까지는 버스로 약 2시간 걸린다(10파운드, stagecoachbus.com).

브레이마 개더링은 9월 5일 프린세스 로열 앤드 파이프 공작 기념 공원(Princess Royal & Duke of Fife Memorial Park)에서 열린다. 경기장 관람석 18파운드부터(예약 수수료 2파운드 별도), braemargathering.org

컬레이터 로지(Callater Lodge)는 브레이마 개더링 개최지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자리한 가정적인 숙소다. 브레이마 출신 아내와 여행을 좋아하는 네덜란드인 남편이 투숙객을 맞으며, 소박한 스코틀랜드식 아침 식사를 낸다. 85파운드부터, callaterlodge.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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