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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숨은 휴양지, 롬복

04. 2월. 2016
다양한 높이의 파도가 형성된 덕분에 서핑 포인트로 각광받는 게루푹 만. © MINISTRY OF TOURISM CREATIVE ECONOMY, REPUBLIC OF INDONESIA

다양한 높이의 파도가 형성된 덕분에 서핑 포인트로 각광받는 게루푹 만. © MINISTRY OF TOURISM CREATIVE ECONOMY, REPUBLIC OF INDONESIA

인도네시아 롬복


왜 지금 가야 할까?

발리의 대안 여행지로 입소문이 돌기 시작한 롬복. 아직 관광 인프라의 개발이 더디지만, 좀 더 원시적인 자연 풍광에 매료된 이들의 발길이 하나 둘 모이고 있다. 지난가을, 섬 북부의 린자니(Rinjani) 화산이 폭발하면서 여행자들은 롬복의 트레일에서 해안으로 눈길을 돌렸다. 에메랄드빛 해변과 기암절벽이 이어지는 해안 루트를 따라가는 여정만으로도 이 섬의 진가를 알기에 충분하니까. 동부 해안가에 리조트 단지와 레스토랑이 점점이 자리한 승기기(Senggigi)는 롬복 여행의 거점 마을. 뽀얀 백사장이 깔린 아름다운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거나 보트를 타고 스노클링 포인트가 펼쳐진 길리(Gili) 섬으로 호핑 투어를 떠나보자. 섬 남부의 움푹 파인 게루푹(Gerupuk) 만에서는 배를 타고 바다 한복판으로 나가 파도를 타는 이색 서핑에 도전해볼 수 있다. 또 2월에는 게루푹 인근 세거 비치(Seger Beach)에서 바우냘레 페스티벌(Bau Nyale Festival)이 열려 볼거리를 더한다. 롬복에 거주하는 사삭(Sasak) 족의 전통 축제로, 해양 심층수의 산호 속에 사는 갯지렁이 냘레(nyale)가 1년에 단 한 번 해수면으로 떠오르는 것에서 유래했다. 냘레를 잡으려는 수천 명의 현지인이 바다로 뛰어들며 일대 장관을 연출한다.

어떻게 여행하면 좋을까?

인천국제공항에서 발리 응우라라이국제공항까지 아시아나항공(75만 원부터, flyasiana.com)과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89만 원부터, garuda-indonesia.co.kr)이 직항편을 운항한다. 발리에서 롬복까지 라이온항공으로 약 30분 걸린다(24만2,800루피아(약 2만1,000원)부터, lionair.co.id).

바우냘레 페스티벌은 롬복 남부 쿠타(Kuta) 마을의 세거 비치에서 2월 28일에 열린다. 냘레 잡기, 그림자 인형극 등 사삭 족의 전통 공연과 민속 게임을 볼 수 있다.

린자니 로지(Rinjani Lodge)는 린자니 국립공원 북쪽 인근에 있는 부티크 호텔이다. 객실은 널찍하고 깔끔하며, 린자니 산이 보이는 테라스가 딸려 있다. 인피니티 풀에서 휴식을 취한 후, 레스토랑에서 현지 식자재를 이용한 인도네시아 전통 요리를 맛보자. 100만 루피아(약 8만8,000원)부터, rinjanilod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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