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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초월하는 아트 시티

11. 3월. 2016
역사 유물로 가득한 마스트리히트는 3월이면 세계 미술계의 중심이 된다. © LORAINE BODEWES, HARRY HEUTS, HOLLAND IMAGE LIBRARY

역사 유물로 가득한 마스트리흐트는 3월이면 세계 미술계의 중심이 된다. © LORAINE BODEWES, HARRY HEUTS, HOLLAND IMAGE LIBRARY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


왜 지금 가야 할까?

라틴어로 ‘마스(Maas) 강의 나루터’를 의미하는 마스트리흐트. 발음부터 낯선 이곳은 네덜란드 남동쪽, 독일과 벨기에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강변 도시다.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16세기 요새의 흔적과 중세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오랜 전투의 잔재로 남은 헬포르트(Helpoort) 성문을 지나 구시가로 들어가면, 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하는 풍성한 볼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로마제국 때 지은 유서 깊은 로마네스크 다리,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성 세르바스 교회(Sint-Servaasbasiliek), 르네상스 양식과 프랑스 문화가 뒤섞인 건축까지. 수도 암스테르담과 멀리 떨어진 소도시임에도 연중 방문객이 끓이지 않는 이유를 알 수 있다. 3월이면 전 세계 아티스트와 컬렉터가 이곳에서 열리는 유럽 파인 아트 페어, 테파프(The European Fine Art Fair, TEFAF)를 찾는다. 유럽 유수의 아트 딜러를 주축으로 한 이 행사에서는 미술사가, 비평가 등 각 분야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최고의 작품을 선보인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장르와 시대를 넘나드는 뛰어난 미술 작품을 소개하고, 회화나 드로잉, 판화와 보석, 지도, 희귀 서적 같은 골동품 등 약 3만 점 이상의 작품이 집결하니 이때만큼은 눈이 호강하는 최고의 예술 여행지로 뒤바뀌는 셈.

어떻게 여행하면 좋을까?

인천국제공항에서 암스테르담 스히폴국제공항까지 KLM네덜란드항공이 직항편을 운항한다(70만 원부터, klm.com). 암스테르담에서 마스트리흐트까지 기차로 약 2시간 30분 걸린다(3만7,000원부터, raileurope.co.kr).

전 세계 유수의 갤러리 275개가 참여하는 테파프 마스트리흐트(TEFAF Maastricht)는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MECC(Maastricht Exhibition and Congress Centre)에서 열린다. 입장료 40유로부터, tefaf.com

르 테아트르 호텔(Le Theatre Hotel)은 마스트리흐트 시내 중심의 프레이트호프 광장(Vrijthof Square)에 위치한 호텔로, 18세기에 지은 고풍스러운 건물 안에 세련된 객실을 갖췄다. 근처에 자리한 프레이트호프 극장과 연계된 패키지 상품을 예약하면 원하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128유로부터, letheatrehotel.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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