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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부산 식도락 기행

29. 3월. 2016
광안리해수욕장 인근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 조지영

광안리해수욕장 인근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 조지영

부산 기장


왜 지금 가야 할까?

본격적인 봄나들이가 시작되는 4월. 부산의 다채로운 축제를 돌아보는 식도락 여정으로 나들이 계획을 세우면 어떨지. 부산의 바다와 육지에선 풍성한 먹거리로 가득한 봄 축제가 줄줄이 이어지니 말이다. 가장 먼저 멸치 성어기에 맞춰 20년째 열리는 기장멸치축제를 주목하자. 우리나라 멸치 1번지 대변항에 늘어선 멸치잡이 어선의 진풍경을 감상하고 싱싱한 봄 멸치회를 맛볼 수 있다. 멸치 경매와 멸치 낚기, 활어 맨손 잡기 등 항구 근처에서 즐기는 체험 행사도 흥미롭다. 육지로 발길을 돌리면 탐스럽게 익은 토마토가 기다린다. 낙동강 삼각주의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강서 토마토를 알리는 대저토마토축제. 스페인의 토마토 축제처럼 온몸으로 토마토를 뒤집어 쓸 일은 없지만, 영양가 높은 토마토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 해가 질 무렵엔 다시 바다로 발길을 돌려야 한다. 광안리 해변 일대에서 어방축제 밤놀이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광안대교 야경을 감상하고 야광 연날리기와 소망 등 전시에 참여하면서 색다른 밤바다 분위기에 취해보자.

어떻게 여행하면 좋을까?

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 KTX로 약 2시간 40분 걸린다(5만9,800원, letskorail.com). 기장멸치축제가 열리는 대변항에 가려면 버스를 타고 신도시시장정류장에서 내린 뒤 기장행 버스로 환승해야 한다.

기장멸치축제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기장군 대항면 일대에서 열린다(tour.gijang.go.kr/festmyeolchis). 같은 기간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광안리어방축제를 낮부터 밤까지 진행한다(festival-eobang.suyeong.go.kr). 대저토마토축제는 4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부산 강서체육공원에서 열린다(festival.bsgangseo.go.kr).

해운대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굿데이메이트는 올해 1월 재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빈티지하게 꾸민 객실은 천장이 높아 아늑하고 조용한 편이며, 1층 카페와 루프톱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다. 5만 원부터, gooddaymat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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