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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믈라카의 완벽한 하루

31. 3월. 2016
차이나타운을 비롯한 믈라카의 주요 명소는 믈라카 강변에 자리한다. © BJØRN CHRISTIAN TØRRISSEN, BJORNFREE.COM

차이나타운을 비롯한 믈라카의 주요 명소는 믈라카 강변에 자리한다. © BJØRN CHRISTIAN TØRRISSEN, BJORNFREE.COM

말레이시아 믈라카


왜 지금 가야 할까?

말레이시아 남서부 해안의 믈라카는 우리나라로 치면 경주쯤 해당하는 오랜 역사의 도시다. 수백 년 전부터 인도와 중국, 인도네시아 상인이 이곳을 오갔고, 포르투갈과 네덜란드의 식민 지배를 차례로 겪으며 이국적 문화가 뒤엉킨 도시로 변모했다. 아담한 시가지 내에 자리한 숱한 역사 명소와 상점, 솜씨 좋은 식당을 돌아다니며 믈라카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마침 우기가 지나가고 방문객이 드문 4월은 이곳을 여행하기에 딱 좋은 시기. 지도를 챙겨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믈라카의 차이나타운 산책을 시작해보자. 네덜란드 식민 시절의 대표 건축 유산인 붉은 스탓하위스(Stadthuys)에서 출발해 믈라카 강을 건너면 미로 같은 골목이 등장한다. 네덜란드 양식으로 지은 8 헤이런 스트리트(8 Heeren Street)를 구경하고,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 사원 청훈 텡 사원(Cheng Hoon Teng Temple)에서 소원을 빌어보자. ‘박물관 거리’로 통하는 잘란 코타(Jalan Kota)의 여러 박물관을 순례해봐도 좋다. 밤에는 존커스 워크 야시장(Jonker’s Walk Night Market)을 찾아 각양각색의 길거리 음식을 맛보며 하루를 마무리하자.

어떻게 여행하면 좋을까?

인천국제공항에서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까지 대한항공(53만 원부터, kr.koreanair.com)과 말레이시아항공(52만 원부터, malaysiaairlines.com)이 직항편을 운항한다. 쿠알라룸푸르공항에서 믈라카까지 버스로 약 2시간 걸린다(26링깃(약 8,000원)부터, tbsbts.com.my).

존커스 워크 야시장은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11시경에 잘란 항 제밧(Jalan Hang Jebat) 거리에서 열린다. 만두, 육포, 사탕수수 주스 등 먹거리와 장신구, 소품을 구매할 수 있다.

무지움 세니 비나 말레이시아(Muzium Seni Bina Malaysia)에서 믈라카 주택에 관한 전시를 볼 수 있다(입장료 2링깃(약 600원), www.jmm.gov.my). 무지움 락얏(Muzium Rakyat)은 종합 민속 박물관으로, 인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풍습을 소개하는 전시관과 전통 연 전시관을 갖추고 있다(입장료 2링깃).

헤이런 하우스(Heeren House)는 차이나타운 한복판, 믈라카 강이 내다보이는 곳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다. 아담한 객실은 페라나칸(Peranakan)과 콜로니얼 양식의 가구로 우아하게 꾸몄다. 1층의 아늑한 카페테리아에서 조식을 제공한다. 129링깃(약 3만4,500원)부터, melaka.net/heeren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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