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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블루스 여행

30. 5월. 2016
재즈 블루스의 본고장 시카고의 봄과 여름에는 거리마다 야외 콘서트가 펼쳐진다. ⓒ CITY OF CHICAGO

재즈 블루스의 본고장 시카고의 봄과 여름에는 거리마다 야외 콘서트가 펼쳐진다. ⓒ CITY OF CHICAGO

미국 시카고


왜 지금 가야 할까?

미국과 캐나다 국경 부근에 걸쳐 있는 거대한 빙하호군 오대호(Great Lakes). 그중 하나인 미시간 호수(Lake Michigan)는 시카고에 ‘바람의 도시(Windy City)’라는 별칭을 붙여줬다. 6개월의 긴 겨울 동안 호수에서 불어오는 강풍이 말 그대로 도시를 휩쓸기 때문이다. 그러나 날씨가 풀리는 5월부터 마치 야누스가 또 다른 얼굴을 내보이듯 화창해지고, 수많은 현지인이 공원과 야구장, 호수 앞 해변, 비어 가든 등 도시 곳곳의 야외로 나간다. 여름 축제의 서막은 단연 시카고 블루스 페스티벌(Chicago Blues Festival). 세계에서 가장 큰 무료 블루스 축제로, 3일 동안 그랜트 파크(Grant Park)의 5개 공연장에 약 50만 명의 블루스 팬이 모인다. 사실 근대건축의 요람인 시카고의 도심에는 언제나 골목마다 재즈와 블루스 음악이 흐르고 있다. 남부 지역의 컨트리 블루스 연주자가 이주해 와 새롭게 탄생한 ‘시카고 블루스’는 이곳의 오랜 역사 문화이자 명물이니 당연지사. 블루스 페스티벌 기간에 시카고를 찾는다면 날이 어스름해질 무렵 유명 라이브 카페에서 긴 줄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공원 어디에서든 하모니카와 통기타로 연주하는 블루스 음악이 흐르고, 황홀한 시카고의 밤이 깊어갈 테니까.

어떻게 여행하면 좋을까?

인천국제공항에서 시카고국제공항까지 아시아나항공(92만 원부터, flyasiana.com)과 대한항공(95만 원부터, kr.koreanair.com)이 직항편을 운항한다.

시카고 블루스 페스티벌에서는 최상급 블루스 뮤지션이 무대에 오른다. 정통 블루스뿐 아니라 솔, 재즈, 록을 접목한 이색적인 블루스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그랜트 파크에서 진행한다. 무료, 11am~9:30pm, cityofchicago.org

리버 호텔 시카고(River Hotel Chicago)는 시카고 강변에 자리한 부티크 호텔이다. 지하철역까지 걸어서 갈 수 있고, 유명 쇼핑가 미시간 애버뉴(Michigan Avenue)와 가까운 위치가 장점. 모던하게 꾸민 객실을 갖췄으며, 호텔 내 이탤리언 레스토랑에서 두꺼운 시카고 피자도 맛볼 수 있다. 148달러부터, chicagoriverho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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