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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핫 플레이스의 지형도

03. 6월. 2016
© 임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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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홍콩


왜 지금 가야 할까?

최근 몇 년 새 홍콩 섬의 핫 플레이스는 점차 서쪽으로 이동하는 듯하다. 힙스터가 모이는 지역이 완차이(Wan Chai)에서 란콰이퐁(Lan Kwai Fong), 소호(Soho)를 거쳐 셩완(Sheung Wan), 사이잉푼(Sai Ying Pun), 케네디 타운(Kennedy Town)까지 확장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19세기 후반 영국 군대가 주둔하던 사이잉푼은 가장 화려한 전성기를 누리는 중이다. 그 중심을 이루는 곳은 ‘퍼스트(First)’ ‘세컨드(Second)’ ‘서드(Third)’라는 독특한 이름의 거리. 이곳이 현재 홍콩 미식계의 트렌드를 주도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팬케이크와 칵테일을 함께 내는 스택(Stack), 맛 좋은 유기농 요리로 유명한 로코파마(Locofama), 독특한 분위기로 입소문을 탄 하이드아웃 커피 하우스(Hideout Coffee House) 등이 금세 힙스터의 아지트로 떠올랐으니 말이다. 한편 과거의 핫 플레이스에서도 흥미로운 변화를 목격할 수 있다. 완차이의 블루 하우스(Blue House) 인근 오래된 골목에 세련된 펍, 카페가 하나둘 들어서는 중이다. 5월에는 도쿄에서 인기를 끈 오모테산도 커피(Omotesando Koffee) 완차이 지점도 오픈했다. 다시 말해 꺼진 동네도 다시 봐야 한다는 얘기다.

어떻게 여행하면 좋을까?

인천국제공항에서 홍콩국제공항까지 아시아나항공(33만5,000원부터, flyasiana.com)과 홍콩익스프레스항공(21만7,000원부터, hkexpress.com) 등이 직항편을 운항한다.

하이드아웃 커피 하우스는 사이잉푼 MTR 역 근처에 위치하며, 달콤한 모카 커피와 시그너처 크루아상이 유명하다(facebook.com/thehideoutcoffeehousehk). 오모테산도 커피 완차이 지점은 블루 하우스 인근에 5월 14일 문을 열었다. 시그너처 메뉴는 코코아 파우더를 뿌린 아이스 카푸치노(ooo-koffee.com).

최근 야우마테이(Yau Ma Tei)에 들어선 호텔 스테이지(Hotel Stage)는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아트 호텔이다. 객실은 세련되고 미니멀하게 꾸몄다. 건강한 요리를 내는 이탤리언 레스토랑과 와인 바를 갖췄다. 970홍콩달러부터, hotelsta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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