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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구이저우의 대단한 폭포

07. 6월. 2016
황궈수 폭포의 관람로는 폭포수 안쪽으로 연결되어 있어 세찬 물살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 JUNG SOO-IM

황궈수 폭포의 관람로는 폭포수 안쪽으로 연결되어 있어 세찬 물살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 정수임

중국 구이저우


왜 지금 가야 할까?

험준한 카르스트 산악 지대로 둘러싸인 구이저우(贵州) 성은 오랜 기간 중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꼽히곤 했다. 아이러니하게 당국의 무관심 탓에 도리어 때묻지 않은 자연과 18개 이상의 소수민족의 문화를 간직하게 되었고, 이제는 차츰 여행자의 주목을 받는 중이다. 최근 구이저우의 성도 구이양(貴陽)까지 직항편이 취항돼 가는 길 또한 한결 수월해졌다. 구이양 남동부에 위치한 안순(安順)은 구이저우 여행의 거점 도시. 이곳 주변에는 드라마틱한 카르스트 지대가 펼쳐져 있는데, 하이라이트는 단연 황궈수 폭포(黃果樹瀑布)다. 중국 최초로 국가 급 풍경 명승구로 지정된 이곳에서 폭 100미터, 높이 80미터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폭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우기인 5월부터 10월 사이는 폭포의 물안개가 인근 마을까지 뒤덮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장관을 드러낸다. 1킬로미터로 이어진 관람로에서 거센 물보라가 만든 스펙터클한 폭포의 전경을 카메라에 담으려면 성능 좋은 광각렌즈는 필수로 챙겨야 할 듯. 모터보트를 타고 카르스트 동굴 깊숙한 곳까지 돌아볼 수 있는 룽궁둥(龙宫洞) 또한 안순에서 꼭 들러봐야 할 여행지다.

어떻게 여행하면 좋을까?

인천국제공항에서 구이양국제공항까지 대한항공(52만 원부터, kr.koreanair.com)과 중국남방항공(35만 원부터, kr.csair.com)이 직항편을 운항한다. 구이양에서 안순까지 기차로 약 1시간 10분 걸린다(15.5위안부터, english.ctrip.com).

황궈수 풍경 명승구에는 황궈수 폭포를 비롯해 18개의 폭포군이 형성되어 있다. 톈싱차오(天星桥), 더우포탕(陡坡塘) 등 9개 지역으로 나뉜 명승구 안으로 셔틀버스와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입장료180위안, 셔틀버스 70위안, www.hgscn.com

더블트리 바이 힐튼 안순(DoubleTree by Hilton Anshun)은 홍산 호(虹山湖) 서부에 자리한다. 지방 향토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에서 호수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수준 높은 스파 시설도 갖췄다. 룽궁둥과 황궈수 폭포가 모두 차로 1시간 이내 거리다. 528위안부터, doubletree3.hilt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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