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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에스파드리유 한 켤레

09. 6월. 2016

ⓒ 임학현

에스파드리유(espadrille)는 여름을 대표하는 슈즈. 바닥을 삼베로 엮어서 만들고 발등에 천을 덧댄 이 캔버스화는 샌들보다 단정하고 운동화보다 시원하다. 프랑스에서 기원한 에스파드리유는 원래 해변에서 신는 신발이었지만, 시원한 소재 덕분에 여름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랄프 로렌의 고급 남성 라인인 퍼플 라벨의 에스파드리유는 일단 가볍다. 통통 튀는 그래픽 컬러는 리조트 룩과 매치하기에도 제격이다.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밝은 베이지 컬러의 묵직한 스웨이드 소재를 택해도 좋다. 이번 시즌 랄프 로렌 에스파드리유는 두 가지 소재로 출시됐으니 말이다. 여행지에서 스타일까지 챙기는 현명한 여행자는 올여름 트렁크에 에스파드리유 하나쯤은 넣어둬야 할 것이다. 어느 곳에서든 유용하게 활용할 게 분명하니까. 포르토피노 캔버스 에스파드리유 35만7,000원, 02 545 8200.

디자인 라운드 토 디자인에 끈이 없는 슬립온 스타일이라 발이 편하다.

패턴 스페인산 에스파드리유를 블루 멀티그래픽 패턴으로 날염했다.

안감 가죽 안감을 덧대었고, 바닥은 라피아 솔이다.

이음새 손바느질로 꿰맨 독특한 디자인.

바닥 충격을 흡수하는 고무 소재.

랄프 로렌은?

미국 상류층 학생의 교복을 본뜬 프레피 룩은 랄프 로렌을 말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심벌 컬렉션이다. 그런데 정작 디자이너 랄프 로렌이 자신의 브랜드 폴로의 이름을 처음 붙인 것은 바로 넥타이었다고. 스포티하면서 우아한 디자인의 넥타이가 성공을 거두면서 폴로 남성복 라인과 여성용 테일러드 셔츠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한 것이다. 랄프 로렌은 아메리칸 스타일을 대표하며 지금까지도 미국 상류층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컬렉션으로 패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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