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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섬 모험하기

30. 6월. 2016
‘모든 신의 아버지’란 뜻을 지닌 아포 산은 필리핀에서 가장 험난한 트레킹 코스로 꼽힌다. © PHILIPPINE DEPARTMENT OF TOURISM

‘모든 신의 아버지’란 뜻을 지닌 아포 산은 필리핀에서 가장 험난한 트레킹 코스로 꼽힌다. © PHILIPPINE DEPARTMENT OF TOURISM

필리핀 다바오


왜 지금 가야 할까?

에메랄드빛 해변부터 맛 좋은 미식, 흥미진진한 액티비티, 저렴한 여행 경비, 가까운 거리까지 필리핀은 무궁무진한 매력으로 가득한 나라다. 게다가 7,107개의 섬으로 이뤄진 이곳에는 아직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지역도 수두룩하다. 최남단에 자리한 민다나오(Mindanao) 섬은 독특한 토착 문화와 빼어난 자연이 어우러져 있지만, 부족한 관광 인프라 탓에 여행자의 발길이 드문 곳 중 하나다. 섬 남동부의 다바오로 향하면 민다나오가 품은 자연 속으로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도시 어디서든 바라보이는 근교의 아포 산(Mount Apo)은 해발 2,954미터에 달하는 필리핀 최고봉. 도전 정신 가득한 트레커라면 거친 원시림과 폭포수가 펼쳐지는 아포 산으로 향해보자. 다바오 근교 마을 키다파완(Kidapawan)에서 정상까지 최소 3일이 걸릴 만큼 만만치 않은 코스다. 하지만 정글로 뒤덮인 산길을 걷는 동안 멸종 위기에 처한 필리핀독수리, 신비로운 열대 난초 왈링왈링(waling-waling) 등을 구경하며 모험가의 기분을 낼 수 있다. 페리로 15분이면 닿을 수 있는 사말(Samal) 섬 또한 다바오의 대표 근교 여행지다. 동굴 안에 약 250만 마리의 박쥐가 서식하는 몽포트 박쥐 보호구(Monfort Bat Sanctuary)를 돌아보거나 다바오 만의 청정한 해역에서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며 느긋한 휴양을 이어가보자.

어떻게 여행하면 좋을까?

인천국제공항에서 다바오국제공항까지 필리핀항공이 마닐라 경유 항공편을 운항한다. 약 48만 원부터, philippineair.co.kr

아포 산은 안내 시설이 부족해 개별 트레킹을 시도하기가 어렵다. 마운트 아포 어드벤처스(Mt. Apo Adventures)는 다바오에서 출발하는 왕복 교통편과 입산 허가증, 포터와 가이드 비용 등을 포함한 3일 코스의 아포 산 트레킹 투어를 운영한다. 5,000필리핀페소(약 12만7,000원)부터, mtapoadventures.com

아포 산 트레킹을 마친 뒤에는 사말 섬 남부에 있는 펄 팜 비치 리조트(Pearl Farm Beach Resort)에서 휴양을 즐기자. 과거 진주 양식장이던 이곳은 열대우림과 한적한 해변에 둘러싸여 있으며, 해양 액티비티 투어도 함께 운영한다. 1만550필리핀페소(약 26만 원)부터, pearlfarmres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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