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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의 하늘을 즐기는 법

04. 7월. 2016
패러글라이딩은 문경의 탁 트인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액티비티다. © MUNGYEONG SKYHILL

패러글라이딩은 문경의 탁 트인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액티비티다. © MUNGYEONG SKYHILL

경상북도 문경


왜 지금 가야 할까?

그야말로 첩첩산중인 문경. 이 일대의 지도를 들여다보면 주흘산을 중심으로 여러 봉우리가 지역을 둘러싸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백두대간이 지나는 조령산 아래로는 좁은 골짜기가 이어지고 그 주변에는 마을이 점점이 자리한다. 주흘산과 조령산 사이 백두대간 산마루를 넘는 고개가 바로 문경새재. 과거에는 새가 날아서 넘기도 힘들 정도로 높고 거친 고개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운치 있는 흙길을 거닐 수 있는 지역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일대의 험준한 대자연은 오늘날 문경이 ‘레포츠 천국’으로 거듭나는 데 한몫했다. 고요리 단산의 전망대 활공장은 탁 트인 조망 덕에 행글라이딩과 패러글라이딩의 최적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짜릿한 스릴과 대자연의 풍광을 상공에서 만끽하려는 여행자가 모이고 있는 것. 안정적인 상승기류 덕분에 사시사철 전 방향에서 활공이 가능한 것도 이곳의 장점이다. 한낮에 구름 위를 산책한 뒤에는 밤하늘에서 쏟아지는 듯한 별빛을 맞이할 차례. 어둠이 짙게 깔리면 패러글라이딩 이륙장은 문경천문대 야외 관측소로 바뀌니 말이다. 천체망원경의 렌즈 너머로 광활한 우주 세계를 관측해보자. 기상 운이 좋다면 성단과 달의 분화구도 볼 수 있다.

어떻게 여행하면 좋을까?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문경 점촌시외고속버스 터미널까지 고속버스로 2시간 10분 걸린다(1만1900원, kobus.co.kr)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출발할 경우 2시간 20분 소요(1만1900원, ti21.co.kr).

문경천문대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당일 별자리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전 예약 필수, 1인당 2만5,000원, skyhill.or.kr) 해발 866미터의 문경활공랜드에서 이륙하는 패러글라이딩 체험은 네 가지 코스로 나뉜다(12만 원부터, flyingland.co.kr). 백두대간의 중심 해발 487미터의 불정산에서 집라인을 즐겨보자. 아찔한 능선과 계곡이 이어지는 9개의 집라인 코스가 있다(5만5,000원, 9am~6pm, zipline.co.kr).

5월부터 10월까지 한 달에 한 번 문경새재 제1관문에서 교귀정까지 왕복 6킬로미터를 문화해설사와 거닐며 다양한 체험을 하고 역사도 배우는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전 예약 필수, 1만2,000원, mgm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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