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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의 황홀한 여름밤

05. 7월. 2016
두브로브니크 구시가는 13~16세기에 지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 CROATIAN TOURIST BOARD

두브로브니크 구시가는 13~16세기에 지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 CROATIAN TOURIST BOARD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왜 지금 가야 할까?

붉은 지붕과 성곽 너머로 짙푸른 아드리아 해가 펼쳐지는 두브로브니크. 이 도시의 고전적 매력은 여름이면 절정에 달한다. 바로 크로아티아 최고의 여름 축제인 두브로브니크 서머 페스티벌(Dubrovnik Summer Festival)이 열리는 것. 축제 기간 5주 동안 저녁이면 구시가 전역의 명소에서 클래식과 연극, 발레 등의 공연과 영화 상영이 이어진다. 셰익스피어의 걸작 <오셀로>가 오르는 무대는 서쪽 성곽 바깥에 자리한 로브리예나츠 요새(Lovrijenac Fort). ‘두브로니크의 지브롤터’라 부르는 고즈넉한 요새로, 매년 축제 때마다 셰익스피어 연극을 올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빈 필하모닉 앙상블과 두브로브니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듣고 싶다면 15세기에 지은 웅장한 렉토르 궁전(Rector’s Palace)으로 향하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피크닉 명소인 로크룸 섬(Lokrum Island)은 해가 지면 개성 넘치는 최신 연극 무대로 변신한다. ‘천상의 섬’이라 찬사받는 이곳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어떻게 여행하면 좋을까?

인천국제공항에서 두브로브니크 국제공항까지 터키항공(111만 원부터, turkishairlines.com)이 이스탄불 경유 항공편을, 대한항공(212만 원부터, kr.koreanair.com)이 파리를 경유하는 공동 항공편을 운항한다.

두브로브니크 서머 페스티벌은 7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열린다. 티켓은 온라인 예매 또는 현장 구매할 수 있다. 일부 무료 행사도 있으니 시간표를 확인하자(dubrovnik-festival.hr/en). 시내 동쪽 외곽의 파르크 오르술라(Park Orsula)는 구시가를 조망할 수 있는 명소다. 6월 중순에서 9월까지 파르크 오르술라 뮤직 페스티벌(Park Orsula Music Festival)이 열리며 현지 뮤지션이 야외 무대를 꾸민다(parkorsula.du-hr.net).

구시가 한가운데 위치한 세인트 조셉스(St. Joseph’s)는 16세기 건축물을 개조한 호텔이다. 옛 돌벽과 대들보가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취사 시설을 구비한 아파트먼트 객실도 갖췄다. 300유로부터, stjosephs.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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